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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는 정권식 시인의 세번째 시집이다.
떨어지는 낙엽을 보며 지난날을 되돌아 보기도 하고 만추의 아름다움을 느껴보고 싶은 계절인 가을을 노래했다고 시인은 말한다.
문학저널을 통해 시와 수필을, 청옥문학을 통해 시조시인으로 등단한 바와 같이 갈산 정권식 시인은 다양한 장르에서 다작을 통해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이루어 나가고 있다.
사랑뿐만 아니라 고향에의 추억, 부조리한 세상에 대한 울분 등 다양한 사물과 사고를 통해 시어를 이어가는 갈산 시인의 노래에 빠져보길 기대한다.